예배: 피조물인 사람이 창조주이신 하나님을 예배하는 것은 지극히 당연한 일입니다. 예배는 하나님을 사랑하고 섬기는 가장 기본적인 방법입니다. 우리의 예배는 개인과 공동체의 삶에서 동시에 이루어 집니다. 주님의 교회 교인 각자는 홀로있는 시간에 그리고 가정이나 교회,  일터 또는 이웃과 더불어 사는 삶에서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생활을 함으로써 하나님을 예배합니다. 또한 교회 공동체는 모이기를 힘쓰며, 함께 연합한 자리에서 살아계신 하나님을 찬양하고 경배하는 축제(Celebration)의 예배를 전심으로 하나님께 드립니다.
 

섬김: 하나님께서는 그분의 백성들을 섬김의 삶을 위해서 부르셨습니다. 우리에게 보여주신 예수님의 삶 자체가 섬김의 삶이었습니다. 하나님을 섬기고 이웃을 섬기는 것이 신자들의 기본 생활자세 입니다. 주님의 교회는 온 교우가 섬김을 배우고 행해 나갑니다. 그리고 서로서로 섬김으로 모두가 또한 섬김을 받게합니다. 우리는 섬김의 폭이 공동체 가족에서 이웃으로 그리고 세상을 향해 계속 넓혀지도록 힘씁니다.